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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s in Daily Life/One-day Event10

[JLPT] 2024년 JLPT 1회차 시험 접수 회원 가입 시 '아이디 조건이 맞지 않습니다' 오류 발생. 급하게 정보를 공유한다. [ 이슈 정리 ] - JLPT 사이트 회원 가입 시, "아이디 조건이 맞지 않습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회원 가입이 이루어지지 않는 현상 [ 원인 ] ID 조건이 영문 및 숫자 조합 5~12 자리이나, ID 조건을 벗어나는 값이 입력되었을 때, 이 부분에 대해 사용자에게 명확한 설명이 없음. [ 해결 방법 ] ID 길이를 5~12 자리로 지정한 뒤, 중복 검사 및 회원 가입 진행 스크린 샷도 같이 올리고 싶은데, 이미 회원 가입을 해버려서 글을 작성할 만한 소스가 없다... 프론트 엔드 쪽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회원 가입 폼 입력 사이트에서 개발자 도구를 들어간 뒤, HTML 파일 내에 작성된 Javascript의 chk_id 함수를 확인하시면 된다. 끝. 2024. 4. 5.
[2022. 04. 22] 그냥 끄적이는 제주올레길 1-1 코스 트래킹 후기 올레 1코스 완료를 하고 하루 묵은 게스트하우스에서 술을 진탕 마셨더니 아침이 힘들다. 같이 술을 마신 투숙객들이 대부분 비슷한 나이대였던대다, 기혼자 한 명을 제외한 5명이 솔로였고, 퇴사를 하거나 앞둔 사람들이라는 공통점도 있었고 심지어 여자 투숙객이 없어 - 서로 슬픔을 풀기 위해(?) - 술만 냅다 들이켰다. 그래도 여행은 계속해야하니 축 쳐지는 몸을 냉수 한 잔으로 깨워 억지로 움직인다. 다들 제정신이 아닌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며 밖으로 나온다. 다시 성산읍으로 나오는 길. 어제 오후와 마찬가지로 날씨는 환상적이었다. 반대로 속에서는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어 이 폭풍을 또똣한(?) 국물로 가라앉히고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되도록이면 해장할 수 있는 국밥 종류를 먹고 싶었는데, 특이하게도 국밥을 .. 2022. 5. 8.
[2022. 04. 21] 그냥 끄적이는 제주올레길 1 코스 트래킹 후기 현재 회사에서 필자의 공식 근무 종료일은 4월 30일이나, 일하면서 연차를 5개도 못 쓰고 밭 가는 소처럼 일만했던 터라, 퇴사 전 남아있는 연차를 모두 소진하게 되었다(그 와중에도 일 때문에 13일 남은 연차 중 3개는 쓰지도 못하게 된 것은...ㅠ). 30대 들어서 이렇게 2주 가까이 시간이 남는 일이 없어 뭘 할까 고민하다가, 6년 전 배낭하나 매고 떠났던 유럽 여행의 기분을 조금이라도 다시 느끼고 싶어 혼자 길게 여행을 훌쩍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코로나가 어느정도 종식되는 상황이라 해외로 나가볼까 생각도 했지만, 유럽은 한 번 가 봤던 데다 너무 멀고, 동남아는 푸켓을 제외하면 음성 확인서를 비싼 돈 주고 끊어야된다는 점이 문제였다. 한 번 가보고 싶었던 일본은 아예 7일 격리를 해야했고... 차.. 2022. 5. 1.
[2020-06-25] 어느덧 블로그 개설 1주년... 5일 뒤면 필자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한지 1주년이 되는 날이다. 원래 정확히 1주년이 되는 날에 글을 쓰고 싶었는데... 그날 앞뒤로 업무로 인해 무진장 바쁠 예정이라 글 쓸 시간이 나지 않을 것 같아 미리 1주년 자축 기념글을 쓴다. Introduction에도 작성한 내용이지만, 필자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생애 두 번째로 운영하는 블로그다. 이전의 Na*** 블로그는 여러 주제가 짬뽕되어버린데다, 주력이었던 여행기마저도 완벽하게 마무리하지 못했고, 그마저도 코로나 여파로 폭싹 엎어진 여행 업계 상황때문에, 하루 방문자가 1~2명에 그치고 있는 수준이다. 반면, 티스토리는, 이전의 운영상 문제점과 노하우를 어느정도 갖춘 상태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필자가 예상했던 .. 2020. 6. 25.
[2020-04-12] 직장을 다닌다는 것... 필자는 30대 초반의 남자다. 필자가 20대에 대학을 다니던 때만 하더라도, 30대가 되면 차도 사고, 나름 혼자 지낼 수 있는 집도 구하고(월세라도), 결혼 준비도 슬슬 시작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가득했었다. 현실은... 직장 월급만으로는 집은 커녕, 가장 값싼 경차를 중고차로 사는 것마저 망설여질 정도다. 엘레베이터 걸이 있던 90년대 초반의 상황처럼, 쉽게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이 많이 사라진 상태라, 요즘엔 사람들이 한 번에 돈을 벌 수 있는 쪽으로 눈을 많이 돌리고 있는 것이 보인다. 매 주마다 로또를 산다던가, 대박 주식을 찾아 투자를 하려 한다던가, 아니면 조금 있는 집 자식이라면 부동산에 투자를 하거나... 특히 부동산 투기는 그 열풍이 어마어마한지, 자고 일어나면 몇 억씩 뛴다는 소.. 2020. 4. 12.
[2019.12.31] 연말의 무거움에 대한 횡설수설 12월 31일. 근 5년 동안 필자가 이 날짜에게 받는 느낌은 항상 무거움이었다. 달력에 존재할 수 있는 날짜 중 가장 큰 수 두 개가 떡하니 박혀있는 날이라는 외적인 부분도 이런 기분을 느끼는 원인이 되겠지만, 무엇보다도 365일이라는 긴 기간동안 쌓여왔던 희노애락을 고스란히 되돌아보게 되는 날이라는 심리적인 부분도 적지 않게 영향을 많이 주는 듯 하다. 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5년 동안, 쉬지 않고 뛰어다녔음에도 사회적으로 자리잡을 만한 기회도 제대로 갖지 못했고, 하고자 했던 일들은 모조리 어그러지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인지 항상 연말에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되나"라는 걱정과 함께 무거움과 울적한 기분만을 많이 가졌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항상 재야의 종이 "땡~"하고 울리기 전까지 1년 간 묵.. 2019. 12. 31.
[2019-11-10] 두서없이 쓰는 구글 크롬 설문조사 관련 사기 1. 사건의 발단 리눅스를 설치하고 이것저것 실험했던 필자의 안드로이드 폰이, 무슨 이유에서인지 갑자기 와이파이가 되지 않았다. 공유기에 집안에 있는 모든 전자제품의 정보가 올라옴에도 불구하고, 공기계인 안드로이드 폰만 연결 목록에 뜨지 않아, 원인을 찾고 있던 중이었다. 혹시나 해서, 실 사용중인 스마트폰으로 핫스팟을 켠 다음, 연결을 시도했지만, 공기계는 아무런 연결도 진행하지 못한다. 아무래도 공유기나 신호 문제는 아닌 듯 했고, 스마트폰 내의 무선AP가 맛이 가버린듯 했다. 기기 내부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케이스를 열어보려고 하니, 케이스를 열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드라이버도 없다... 별 수 없이, 안드로이드 폰은 잠시 전원을 꺼놓고, VMware 가상머신으로 리눅스를 돌리기 위해, 프로그램을.. 2019. 11. 11.
[2019.09.19] 올해의 마지막 강북 나들이 필자가 개인 일 때문에 4월부터 강남으로 출퇴근을 진행했는데, 마지막 한 달은 강북쪽으로 옮겨가게 되어, 날씨가 선선해졌음에도 자전거로 출퇴근을 할 수 없었다. 왕복으로만 4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라, 자전거 탈 엄두가 도저히 나지가 않아서 말이다. 그러다가, 마지막 출근일인 19일. 큰 마음을 먹고 자전거로 출퇴근을 진행해보기로 한다. 평소면 8시 반쯤에나 느지막이 나와서 광역버스타고 서울로 가면 되었지만, 자전거로 얼마나 오래 걸릴지 가늠할 수가 없어서, 7시 50분에 자전거를 끌고 나왔다. 여름이 끝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바람이 벌써 이렇게 차가워졌는지... 긴 옷을 입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늦가을 바람을 맞는 기분이다.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해가 뜨면서 따뜻해지긴 했지만... 강남으로 출퇴근 때는.. 2019. 9. 24.
[2019.09.01] 자전거 라이딩 재개 작년 여름이 유난스럽게 더워서였는지, 올 여름은 확실히 가마솥같은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 그렇다해도, 습한 한국의 여름 날이 어디론가 도망가지는 않아서, 자전거로 출퇴근을 지속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그래서 7, 8월 두 달 동안 자전거 출퇴근은 잠시 접게 되었고, 주말에 잠깐씩 짬을 내어 운동을 한 것이 전부다. 두 달 간 이동거리는 100km 도 안되는... 8월 중순부터는 아침 저녁 기온이 선선해져서, 원래 계획보다 일찍 자전거 출퇴근을 진행하려했으나... 그 두 달 사이에 필자가 강남이 아닌 강 너머로 볼일을 보러 가게 되면서 자전거 출퇴근의 꿈은 무산되었다. 그나마 강남에 있을때는 9시간동안의 스트레스를 출퇴근 길에서 풀어버리는 것이 가능했는데, 강북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스트레스가 점차 누.. 2019. 9. 4.
[2019.06.01] Tour De DMZ 참가 필자는 20년 가까이 취미로 축구를 즐겼었다. 주말에 4시간 정도를 운동장에서 뛰면서, 한 주 동안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어오곤 했다. 그런데 첫 직장에서 무릎에 무리가 많이 가는 업무를 맡은 탓에, 퇴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축구를 하기에는 무릎에 부담이 너무 많이 가게 되었고, 결국 축구를 그만 두었다. 한 주의 스트레스를 축구로 풀어오던 필자에게, 운동 없이 지내는 삶이 얼마나 무료하고 짜증나는 일인지는 대략적으로 짐작이 갈 것이다. 그래서인지, 필자도 운동으로 풀지 못한 스트레스로 인해 성격이 예민해지는 것이 느껴지자, 이렇게 가만히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 그렇게 대안으로 나온 것이 수영과 자전거. 하지만 수영은, 돈을 벌지 않는 필자에게 매달 따박따박 돈을 지불하면서 운.. 2019.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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